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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04)종로YMCA의 항일운동(14)|거대한 건물|전택부(제자 전택부)
전회에서 말한바와 같이 YMCA조직은 민족의 연합전선이라 할까, 민중의 연합세력이라 할까 그 당시에는 각계 각층의 개화꾼과 독립꾼들로써 구성되어 있었다. 독립회가 처음에는 정동구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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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02)제33화 종로YMCA의 항일운동(12)
1907, 8년도의 교사부교사진 속에 박서양이란 사람이 있다. 그는 일찍이 제중한의학교 (「세브란스」의전 전신)에서 6년간 수학하고 1908년 제1회 졸업생으로 나온 과학의 선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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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립 70돌 YMCA-어제와 오늘
28일로 창립 70주년은 맞는 서울중앙YMCA(기독교청년회·이사장 박대선)는 26일 동 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민족의 얼과 독립·자유의 수호자로서의 발자취를 기렸다. 윤주영 문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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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싱·얼롱Y」4백회, YMCA서 기념회
서울 YMCA는 5일 하오6시30분 이 회관에서「싱·얼롱Y」4백회 기념 특별기념회를 갖는다. 한편 서울YMCA는 매주 목요일 하오6시부터 2시간 반 동안「청년교회」란「프로그램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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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도복 차림 일인 "또 나오면 죽인다"
9일 하오 7시45분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한 일본 대사관 저에 『일본 대학생들이 검도복 차림으로 죽검을 들고 「조오리」를 신은 채 서울 고교 앞을 활보하는데 이를 못하도록 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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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체부자유아문제 YMCA「세미나」
서울YMCA는 15일 하오 3시 동회관에서 지체부자유아에 관한 「세미나」를 갖는다. ▲지체부자유아들의 심리, 사회적 문제(정희섭·전 보사부장관) ▲지체부자유아의 학교진학과 사회진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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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민서당」토론회 21일, YMCA서
서울YMCA는 21일 하오6시30분 동 회관 2층 강당에서 제9회 「시민서당」을 갖는다. 함석헌 저 『뜻으로 본 한국역사』를 중심으로 벌이는 토론에는 함석헌씨(종교인)와 김동길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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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작가와 사회」주제 YMCA 시민서당
서울 YMCA 성인 부는 14일 하오6시30분 동 회관2층 강당에서 제8회 시민 서당을 갖는다. 「작가와 사회」를 주제로 한 이번 시민 서당은 김붕구 교수(서울대 문리대)의 저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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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에 관한 강연회 YMCA대학생부
서울 YMCA 대학생부는 음악에 관한 특별 강연회를 동 회관 6층 강당에서 갖는다. ▲20일 하오 6시=내가 본 교회음악의 「팝송」화(나운영·연대) ▲23일 하오 6시=미국의 민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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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04)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(22)「여성 3총사」
신문화계몽에 앞장선 여성동우회 회원들은 여자라고 해서 불편하게 머리를 기르고 다닐 필요가 없다면서 짧게 잘라 요즘의「쇼트·커트」처럼 하고 다녀 그 무렵 단말미인이란 말이 유행하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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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력개설 강좌 서울 YMCA 대학생부
서울 YMCA 대학생부는 매월 대학생 및 젊은이들을 위한 「지도력개발강좌」를 개설션한다. 2월강좌는 20일 하오 2시∼5시 동회관 6층 소강당에서 김동길교수(연대)의 『대학생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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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사회복지|국민교 교정을 놀이터로 개방
서울시는 올해 시설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보사국 예산35억 원 중 15억 원으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펴기로 했다. 사업별로는 사회사업비4억3천8백70만원·노동대책 비 1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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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설안전 대책기구 설치 서울시 각 구청에 「안전협의회」신설키로
서울시는 18일 서울시 본청 비상계획관실 산하에 안전과를 신설하고 구청에 안전협의회를 신설,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방침을 세웠다. 이밖에 상설기구로 안전위원회를 설치,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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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북청년회
서청이 대어난 그순간 경향 각지는 벌써 서북젊은이의 붉은 피를 부르고있었다. 대구에서 터진 10·1폭등은 「하지」의 엄단성명을 깔아뭉개며 경남을 휩쓸고 전나도를 향해 무섭게 번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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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타이 만들기 강습
서울 YMCA는 8일 하오4시30분, 9일 상오11시부터 종로2가 등 회관의 2층 친교실에서 「크리스머스」선물을 위한 「넥타이」만들기 무료강습을 갖는다. 지도에 안동옥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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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우이웃 돕기 기금|YMCA서 「바자」
서울 YMCA 대학생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「크리스머스」장식품 「바자」를 1∼23일 종로 YMCA회관 2층에서 갖는다. 이번 「바자」에는 「크리스머스·카드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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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「레저」…수영「붐」
「레저·붐」과 더불어 수영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부쩍 늘어 수영계의 장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. 수영은 아직까지 우리 「스포츠」계서는 빛을 못 보는 종목. 과거 「아시아」 경기 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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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24)||윤치영
1910년이라고 기억된다. 미주로부터 이승만 박사가 귀국했다는 「뉴스」가 서울 장안에 퍼졌다. 오늘의 YMCA의 전신이었던 황성 중앙 기독교 청년회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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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잉여 인간」이란 생각 안 갖도록|YMCA주최 신체 장애아를 위한 교육세미나
신체활동이 자유스럽지 못하다는 신체적 결함 외에 불구아라는 열등감을 갖고 있어 정신적으로 바르게 자라지 못하기 쉬운 지체부자유아의 문제는 11만여명의 지체부자유 아동과 그 가족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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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장
6월로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. 아직도「바캉스」계절은 아니지만 초여름의 무더위에는 시내의 수영장을 찾아『첨벙』하고 뛰어드는 것만큼 시원할 수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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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가정의 달』5월의 각종 행사
▲어린이보호대회=2일 하오 2시 어린이회관강당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보호대회를 갖는다. 여성단체대표, 1백60개 국민학교 자모회원 등 6백명이 참가할 예정이며, 최이순 교수(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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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MCA 시민논단
서울 YMCA는 1일 하오 6시 30분 동 회관에서 시민논단을 갖는다. ▲어린이의 정서와 읽을 거리(윤극형· 작곡가, 김요섭·아동문학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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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은「관광의 달」선진제국과 견줘본 진흥시책의 문제점|「관광한국」새로운 방법 찾아야 한다
4월은 관광의 달. 4월에 관광에 관련된 몇 가지 행사가 열리고있다.「크리스천·아카데미」는 7일∼8일『관광진흥의 방향』을 주제로「세미나」를 열고, 서울YMCA는 10일『외국인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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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 협주 회|프랑스의 천재음악가 유리·부코프
중앙일보·동양방송은 새해 첫 연주회로 프랑스의 대표적 피아니스트「유리·부코프」를 초청, 오는 3월7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합니다. 「불가리아」에서 태어나 6세 때부터 천재